'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을 관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훈련 중인 스페인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히트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NBA 챔피언결정 1차전이 열린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를 찾았다.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를 위시해 세르히오 라모스, 라울 아비달, 알바로 아르벨로아(이상 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헤라르드 피케, 빅토르 발데스, 호르디 알바, 사비, 세르히오 부스케츠(이상 바르셀로나),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이상 첼시), 하비 마르티네스(바이에른 뮌헨) 등 스쿼드 대부분이 짬을 내 여유를 즐겼다.
라모스는 이들 일부와 코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고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라모스는 경기장에 가기 앞서 '마이애미 히트와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가 기대된다'고 트위터에 팀 이름을 틀리게 올렸다가 지적을 당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1차전에선 샌안토니오가 21득점 21어시스트를 기록한 토니 파커와 20득점 14리바운드의 팀 던컨의 활약에 힘입어 92대88로 승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스페인 대표팀은 8일 마이애미에서 아이티와 아이티 지진피해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A매치를 갖는다.
이어 11일 미국 뉴욕에서 아일랜드와 친선 경기를 한 번 더 가진 뒤, 16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 자격으로 참가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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