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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목동구장에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총 8개 구단 스카우트가 찾아와 올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 윤석민의 투구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컵스, 텍사스, 보스턴, 캔자스시티, 볼티모어, 미네소타 등 7개 구단 스카우트가 경기를 지켜봤고,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최고 명문구단인 요미우리 구단 관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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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석민은 이날 시즌 최다실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 1회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은 윤석민은 2회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세 타자를 범타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3회에도 선두타자 유한준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 허도환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실점위기를 초래했으나 서건창과 장기영을 각각 3루수 파울플라이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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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5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두타자 허도환과 후속 서건창을 각각 우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잘 잡아냈는데, 이후 제구력이 흔들렸다. 2사 후 장기영이 우전안타를 친 뒤 도루까지 성공해 2사 2루가 된 뒤 후속 이택근을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화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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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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