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브라질 출신의 페르난디뉴(샤흐타르)를 영입했다.
맨시티가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디뉴와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25번을 부여받은 그의 이적료는 무려 4000만유로(약 584억원)이다.
브라질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디뉴는 샤흐타르의 영웅이자 우크라이나 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2005년 브라질 파라나엔세에서 샤흐타르로 이적한 뒤 8시즌을 뛰며 284경기에 나서 53골을 넣을 정도로 득점력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샤흐타르를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빅클럽들의 주요 타깃이 됐다.
맨시티는 이번에도 첼시 토트넘 등과 영입 경쟁을 벌인 끝에 페르난디뉴를 잡는데 성공했다.
페르난디뉴는 "오랫동안 기다린 변화이자 도전이다. 맨시티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팀이 우승하고, 더 강해지는 것이 목표다. 맨시티가 나에게 지불해준 만큼 보답할 수 있도록 뛸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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