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웨인 루니(맨유) 영입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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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아스널은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와 루니가 원하는 주급을 모두 맞춰줄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2500만파운드의 이적료와 20만파운드의 주급을 준비했다. 더선은 아스널의 단장 이반 가지디스가 루니 영입은 순전히 아르센 벵거 감독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혁명적인 일이다. 그간 아스널은 주급 체계에 맞춰 선수를 영입하느라 스타급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애를 먹었다. 이적료 역시 자체 생산 선수들을 위해 되도록이면 큰 금액을 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루니 영입을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바꿀 용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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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에미리츠항공과의 재계약, 유니폼 계약 등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가까스로 획득하며 다음시즌 실탄을 마련했다. 영국 언론은 아스널이 올여름 최소 7000만파운드 이상을 선수 영입에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 중심에 루니가 있는 것이다.
가지디스는 "나는 루니의 몸값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7000만파운드 이상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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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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