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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우즈벡전에선 박종우가 봉인 해제된다. 지난해 11월 호주와 평가전 이후 7개월 만에 A매치 출전이 가능해졌다. 박종우는 7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즈벡전 대비 훈련부터 주전조에 포함됐다. 박종우는 "이번 경기는 따지고 할 게 없다. 죽기살기로 뛸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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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는 터프함과 컴퓨터 링크다. 박종우와 김남일은 '터프함'의 대명사다. 중원부터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 미드필더들을 무력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즈벡에는 지한파 선수들이 존재한다. 그 중 중원에서 충돌할 선수는 '공격의 핵'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이다. 박종우는 "제파로프는 우즈벡의 에이스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즈벡에는 제파로프를 포함해 세 명의 좋은 미드필더가 있다. 그러나 우리도 뒤처지지 않는다. 조직력으로 이들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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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시에서도 박종우와 김남일이 중심축이 된다.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은 수비진부터 공격진까지 원활하게 패스가 전달되는 훈련에 신경쓰고 있다. 최 감독은 측면 수비에서 한 단계를 거친다. 이 곳이 수비형 미드필드 자리다. 박종우와 김남일이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 항상 공이 이동하는 곳에는 박종우와 김남일이 보여야 한다. 그래야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이 완성될 수 있다. 최 감독의 '닥공(닥치고 공격)'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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