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제복 입은 이효리를 상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이효리와 걸그룹 스피카 김보아, 양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때때로 하고 싶은 직업이 바뀌는 대학생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부가 고민 사연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발레부터 피아노, 가야금까지! 꿈이 매번 바뀌는 딸을 뒷바라지하느라 허리가 휠 지경"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이효리는 "난 어릴 때 여자 경찰이 되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경찰대학에 가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말에 바로 포기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여자 경찰과 이효리, 왠지 잘 어울린다"며 동조했고, 그중에서 신동엽은 이효리를 빤히 바라보며 "제복, 여자 경찰..."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이효리가 "왜 제복을 중요하게 생각하죠?"라고 묻자 신동엽은 "그냥 이효리 씨가 제복 입으면 진짜 멋질 거 같아서요. 왜요? 왜요?"라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되물어 폭소케 했다.
한편 여자 경찰이 되고 싶었던 이효리의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1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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