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무리뉴 감독은 같은 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타들이 제기한 비판에 대한 견해를 묻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Advertisement
동료인 사비 에르난데스(33) 역시 "과거 레알 마드리드엔 축구 철학이 존재했지만 지금은 어떤 빅 클럽도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던 레알 마드리드처럼 경기를 하지 않는다"고 독설을 날렸다.
Advertisement
그는 "바르셀로나의 지배는 끝이 없을 것처럼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국왕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겼고,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겼고, 바르셀로나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겼다. 그리고 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겼다. 그건 역사적인 우승이었다. 승점 100을 땄고 101골을 기록했다. 난 바르셀로나에 큰 상처를 줬다"고 짐짓 허세를 부렸다.
Advertisement
무리뉴 감독은 시즌 중에도 이니에스타와 충돌을 빚은 바 있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은 "그가 어떻게 생각하든 그건 그의 자유다. 그렇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없으면 전혀 다른 팀이 된다. 메시가 없으니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잔뜩 비꼬았다.
이날 무리뉴 감독은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불러 달라(Call me the happy one)"고 했다.
그는 "시간이 쏜살같이 흘렀다. 내가 여기 처음 감독으로 온 9년 전이 며칠 전 같다. 그 이후 내 삶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난 예전 그대로다. 같은 사람이고 같은 마음과 감정을 가졌다. 감독직에 대한 열정도 같다. 하지만 비전은 다르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2008년 첼시를 떠나 인테르로 떠날 때 불거졌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 때 난 잘린 게 아니다"라고 경질됐다는 세간의 시각을 부인했다. 이어 "우리 둘 모두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고 무언의 합의를 했다"면서 "불화는 전혀 없었다. 내가 여기 다시 올 수 있었던 게 그 증거다"고 말했다.
첼시는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해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분간 생중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 농사 대성공...'피아노 천재' 8세子, 母 밖에 모르는 효자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4.'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