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이과인을 둔 명문클럽들의 영입전이 치열하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아스널과 유벤투스가 이과인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이과인의 에이전트를 만나 1900만파운드의 이적료와 15만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적료에서 이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료로 3000만파운드 정도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2500만파운드로는 어림도 없다"고 으름장을 놨다. 유벤투스도 상황을 주시 중이다. 유벤투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월드클래스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페레스 회장을 이탈리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인의 이적은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에 달려있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감독에게 이과인의 이적여부를 물을 계획이다. 그가 잔류를 원하면 잔류시키고, 방출을 원한다면 협상 테이블에 뛰어든다는 것이 레알 마드리드의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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