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하오 리우(Max Success Sports)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3' 제3구간 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오 리우는 11일 대회 셋째날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경북 영주 죽령 휴게소까지 이어진 165.2km 코스를 4시간 53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에 들어왔다. 노르웨이의 프레데릭 빌만(크리스티나 와치스)이 4시간 56초로 2위, 콜롬비아의 줄리안 알레돈도(Team Nippo)가 4시간58초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RTS팀의 장선재가 8위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 중반을 향해 가는 현재 홍콩차이나 국가대표팀의 킹록 층이 11시간 37분 50초 기록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일본의 태지 니시타니(아이산·11시간 40분 08초)와 얏와이 찬(홍콩차이나 국가대표팀·11시간 40분 28초)이 뒤를 쫓고 있다.
팀 기록에서는 전날까지 2위를 차지했던 일본의 아이산팀이 35시간 3분 26초로 1위를 탈환했다.
대회 4일차 경주는 12일 오전 10시 영주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주 세계무술공원 까지 156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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