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은 12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서 열린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지난 7차전에서 이미 브라질행 티켓을 얻은 일본은 조1위(승점 17·5승2무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지었다.
일본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오카자키 신지의 극적인 결승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0-0으로 맞선 후반 44분, 오카자키는 오른 측면에서 엔도가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이라크의 골문을 갈랐다. 이라크의 강력한 수비에 힘을 쓰지 못하던 일본이 후반 37분 이라크의 공격수 자라가 퇴장당하며 생긴 수적 우위를 십분 활용한 결과다.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고 일본은 최종예선의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한편, 같은조의 호주는 요르단과의 7차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두면서 2위(승점 10·2승4무1패)로 올라섰다. 호주는 18일 안방에서 열리는 이라크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브라질행을 확정하게 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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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오카자키 신지의 극적인 결승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0-0으로 맞선 후반 44분, 오카자키는 오른 측면에서 엔도가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이라크의 골문을 갈랐다. 이라크의 강력한 수비에 힘을 쓰지 못하던 일본이 후반 37분 이라크의 공격수 자라가 퇴장당하며 생긴 수적 우위를 십분 활용한 결과다.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고 일본은 최종예선의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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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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