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이 대장암 투병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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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 힘들었던 지난 1년간의 투병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이날 백청강은 "원래 무대에서 땀을 별로 흘리지 않는 체질인데 언제부턴가 땀이 많이 나기 시작했다"며 처음 진단받았던 상황을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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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총 4번의 대장내시경검사 끝에 대장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젊을 경우 결과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사는 게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백청강은 수술 후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가수로서 노래를 못하는 게 제일 힘들다. 노래하기에 아직은 무리가 있다고 해서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 더 건강해져서 하루빨리 노래를 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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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의 주치의인 송도병원 윤서구 부원장은 "젊은 암의 경우 빨리 진행되고 예후가 안 좋은데 백청강은 이겨 낼 거라는 의지가 강하다. 지금만큼만 한다면 앞으로의 건강도 문제없다"며 의견을 더했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서는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방송은 12일 저녁 8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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