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코리아(이하 탑기코)'의 마스코트인 스티그의 습격을 받았다.
강예빈은 오는 16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탑기코' 6화의 '스타 랩타임' 코너에 출연할 예정으로 제작진은 분장에 한창인 강예빈을 습격한 스티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MC 김진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녹화 당시 분장실에서 강예빈과 환담을 나누던 중 느닷없이 스티그가 분장실로 들어와 김진표가 사진을 찍어줬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진표는 "언제나 헬멧을 쓴 채로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말을 하지 않는 캐릭터인 스티그가 강예빈의 분장실을 방문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라 기쁜 마음에 사진을 찍어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티그가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진정한 방문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김진표도, 그리고 강예빈도 지금까지 알 수 없는 상태다.
다만 사진 속 스티그의 고개가 아래로 과도하게(?) 꺾여 있는 걸로 봐서 강예빈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 거라는 짐작만 가능케 할 뿐이다. 제작진은 "스티그
가 고개를 숙이는 것도 보기 드문 장면"이라고 전했다.
김진표는 자신의 사진들에 대해 "강예빈이 옆에서 어떤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도 미동도 할 수 없었던 스티그의 깊은 고통이 느껴지는 사진들"이라는 이색적인 총평을 내놓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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