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일본과의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개막전을 앞두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데일리 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매체들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훈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훌륭한 팀으로 진화하고 있다.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도 '단단히 경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일본 매체들은 "네이마르가 카가와와 혼다를 일컬어 '위대한 거장'이라고 표현했다"면서 흥분했다.
앞서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는 일본에 대해 "브라질의 낙승이 예견된다고들 하나 일본은 좋은 팀인데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많다.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고 평가하며 브라질 선수들이 방심해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일본과 브라질의 개막전은 16일 새벽 4시 브라질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일본, 나이지리아, 이탈리아, 멕시코, 타히티, 우루과이 등 전년도 각 대륙 우승팀과 주최국 브라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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