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의 정유미가 온몸에서 애교가 뚝뚝 떨어지는 펭귄춤으로 남심을 단단히 훔쳤다. 특히, 정겨운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하며 향후 두 사람의 멜로에 힘을 실었다.
지난 15일 방송한 '원더풀 마마' 19회에서는 투자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훈남(정겨운)과 이를 안쓰럽게 지켜보는 가족들 그리고 고영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장훈남, 고영채, 이수진(유인영)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힘이 실리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은 특히 정유미의 초절정 애교를 엿볼 수 있는 펭귄춤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난생처음 생긴 자신의 명함에 감동한 고영채는 장훈남에게 "다들 날 아니라고 하는데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줘서"라며 "그 말 알죠? 칭찬은 펭귄도 춤추게 한다는 말! 정말 정말 행복해서 펭귄춤이라도 추고 싶어요!"라고 말한 뒤 두 팔 벌려 깜찍한 펭귄춤을 추며 의지를 다진다.
정겨운에 대한 애정 어린 눈빛과 정유미 특유의 깜찍함이 더해지면서 멜로 라인에 힘을 실었다. 특히, 정유미는 펭귄춤에 이어 능청스러운 막춤으로 여배우로서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은 열연을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펭귄춤 추는 모습도 귀엽네. 햄토리 같다", "정유미, 펭귄춤의 재발견", "애교 넘치는 정유미", "막춤까지! 이러니 반하지.." 등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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