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 5'의 주연을 맡았다.
배우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활동해온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호주에서 열린 '21세기 금융교육정상회의'에 참석해 "영화사가 '터미네이터5'의 주인공으로 나를 선택해 기쁘다". 내년 1월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올해 65세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이지만, 오리지날 터미네이터 이미지가 아직까지도 강인하다. 그의 복귀가 전 세계의 터미네이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터미네이터5'는 영화 공포영화 '블러디 발렌타인'을 연출한 패트릭 루지에가 연출을 맡고, 영화 '아바타'에 참여한 리타 켈로그리디스가 각본을 맡았다.
한편,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동안 영화계를 떠나 있었다. 퇴임 후인 올 해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에 주인공을 출연해 복귀를 알렸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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