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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5회 종료 후, 잘 던지던 선발 우규민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2점을 내줬지만 크게 불안한 모습은 아니었다. 투구수도 68개에 그쳤다. 시즌 5승 달성을 위한 승리 요건을 갖췄다고 해도, 그의 이른 강판 이유가 더욱 궁금했다. 결국,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LG의 4년 만에 넥센을 상대로 한 스윕 의지 뿐이었다. 우규민도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더욱 확실하게 승부를 내기 위해 일찌감치 불펜을 가동시키는 것으로 생각됐다. 6회 곧바로 필승조인 이동현이 나왔고 이후 류택현-정현욱-봉중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불펜은 2점을 허용했지만 1점차 리드를 지켜내며 스윕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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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고참들은 몸이 안좋은 후배를 위해 5회까지만 앞서는 상태로 버텨주면 승리를 지켜주겠다고 기운을 북돋았고, 이에 용기를 얻은 후배는 최선을 다해 던졌다. 가시밭길이었지만 선배들은 승리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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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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