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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아섭과 박준서가 롯데 자이언츠 홈인 사직구장을 많이 찾지 않고 있는 롯데팬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제는 야구장을 찾아달라는 부탁의 메시지다. 이 두 선수 말고도 다수의 롯데 선수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다른 팀 선수들도 홈 구장에 많은 관중이 찾기를 원할 것이다. 그런데 유독 롯데라서 그 호소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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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롯데 구단은 팀 성적 부진과 관중 감소가 겹치면서 고민이 깊었다. 롯데는 5월초에 7위까지 곤두박질쳤다. 투타 밸런스가 들쭉날쭉한 가운데 실책 도미노 현상까지 나타났다. 홈 최소 관중이 6451명(4월 17일 넥센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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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팬들의 비판을 경청했다. 지난해 말 FA가 된 후 팀을 떠난 홍성흔(두산) 김주찬(KIA)의 사례를 보면서 스타 선수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테이블석 등 일부 좌석에 한해 올린 가격 인상의 심리적 저항이 예상외로 강했다는 것도 알았다. 실제로 값을 올린 테이블석의 판매는 지난해 보다 떨어지지 않았다. 입장권 가격을 인상했다는 것만으로도 골수팬이 아닌 경기장으로 올까 말까 망설이는 초보팬들의 발길을 막은 것이다. 또 팀 컬러를 마운드를 앞세운 '지키는 야구'로 바꾼 것도 화끈한 공격 야구에 익숙한 팬들의 눈에 거슬렸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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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런 분위기를 살려 '팬심'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26일 경남 창원을 연고로 하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대폭 할인했다. 챔피언스 데이 이벤트로 15일부터 예매시 1,3루 지정석(평소 1만~1만2000원)과 외야 자유석(7000원)을 1999원에 팔고 있다. 또 테이블석(최고 4만원)도 반값으로 인하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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