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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서 그간 방송에서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슬픈 가족사와 10여 년 전 어머니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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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이 '날개 잃은 천사'로 활동할 당시 김지현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위암 판정을 받고 퇴직을 해야 했다. 아버지는 암 투병을 하며 퇴직금으로 식당을 마련했지만 실패했고 집안의 가세는 급격히 기울었다. 또 김지현은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슬럼프를 맞게 됐다. 와인바를 시작으로 사업가의 길에 들어섰지만 사업마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결국 빚만 더 떠안았다. 가족의 형편은 날이 갈수록 위태로워졌고 끝내 빚 독촉장과 압류 딱지가 붙을 정도로 위기를 맞았다. 이 때 가족을 위해 큰 결심을 한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김지현의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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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지현은 아버지의 생신날 눈물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어머니에게 모진 말을 모두 쏟아냈다. 아버지가 가엽다는 어린 마음에 다시는 연락을 해올 수 없을 정도로 어머니를 쏘아붙였다는 김지현. 결국 그 통화가 마지막이 돼 어머니와는 연락두절,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부조차 알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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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머니라는 이름만으로도 눈물을 흘리는 김지현의 가슴아픈 고백과 10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지현의 모습은 6월 2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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