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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장은 이어 "둘이 사귄다는 것은 나도 정말 몰랐다. 오는(19일) 기사를 통해 확인했고 깜짝 놀라 김 아나운서와 통화해 축하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나한테 미리 알릴 필요는 없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둘의 사이를 연결해줬다고 들었는데 배 아나운서도 나에겐 말하지 않았다"며 "배 아나운서에게도 오늘 '잘했다'고 했다. 사실 이런 일은 많은 사람이 알수록 금방 퍼진다. 그래도 배 아나운서가 입이 무거웠던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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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아나운서들 역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건에 대해 SBS 측은 기자들의 출입을 막고 동료 아나운서들에게도 함구령을 내릴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했다. 하지만 한 SBS 동료는 "나도 정말 몰랐다. 아나운서팀 사람들도 오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맞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다"라며 "평소에 회사생활도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2010년에 입사했지만 정말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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