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30주년을 자축하는 2013년 올스타전 K-리그 챌린지팀의 첫골 세리머니에는 감동이 있었다.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전반 28분 0-2로 뒤지던 챌린지팀 '왼발의 달인' 염기훈(경찰청)의 발끝이 빛났다. 만회골이 터지자마자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온몸으로 'K-리그 30'라는 글씨를 그라운드에 오롯이 새겼다. 감동적인 세리머니였다. 초여름밤 축구장을 찾은 K-리그 열혈팬들의 뜨거운 갈채가 쏟아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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