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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팀 챌린지 감독은 "자존심 대결이다. 팀 미팅에서 만난 선수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상대의 면면이 만만치 않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최용수 팀 클래식 감독은 "매 경기 이기고 싶지만, 리그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경기라 더욱 의욕이 넘친다. 상당히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라며 "상대는 많은 대표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우리도 팬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선수들이 나선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승부를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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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뚜껑이 열렸다. 하지만 벤치는 조용했다. 선을 넘지 않았다. 최 감독이 한 차례 출현, 항의를 했을 뿐이다. 양팀 벤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바빴다. 분위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사이좋게 3골씩을 받으며 기분좋게 막을 내렸다. 이우형 감독은 삭발을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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