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23일 대전 시티즌과의 양산시 홈 이전경기를 앞두고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고 있는 8명의 양산인을 VIP로 모신다.
이번에 로얄석에 초대된 양산시민 중에는 지난해 11월 평산동 신축공사현장에서 실신환자에게 심폐 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으로 생명을 구한 양산소방서의 김재용 대원이 포함됐다. 김덕수 양산 벌침 봉사단 회장은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벌침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은 물론 지난 2011년에는 필리핀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점동 청도 스크랩 대표는 양산지역 초중교 축구부를 오랜 시간 후원해 왔으며 무료 유소년 축구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축구의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돼 로얄석에 초대됐다.
이외에도 민중의 지팡이로서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경찰 이규식, 김민구씨(이상 양산 양주파출서)를 비롯해 김용준씨(양산시 자원봉사단체 협의회장) 엄정행 전 경희대 음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시낭송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윤혜경씨도 VIP로 초대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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