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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용수 서울 감독은 2010년 이후부터 7경기 연속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한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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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 중 가장 좋은 득점찬스는 부산이 잡았다. 전반 28분 신인 이정기가 서울의 오프사이드를 허물고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정기는 자신이 해결하지 못했다. 쇄도하던 동료에게 패스한 볼은 서울 수비수의 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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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산은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윌리암 대신 박종우를 투입시켰다. 이어 이정기 대신 외국인 스트라이커 호드리고를 교체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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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문전에서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졌다. 중원에선 공격 전개가 수월하게 이뤄졌지만, 최전방에서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서울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부산의 공세를 육탄방어로 막아내고 기분좋은 승점 3점을 따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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