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한 SBS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10%(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6.8%보다 무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부터 배우로서의 고민까지 모두 털어놔 관심을 얻었다.
특히 끊임없던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전 남자친구와는 지난 해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 그 전부터 소원해졌었기에 주변 지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며 "작년 10월, 11월에 영화 인터뷰가 있었는데 결별에 대한 질문으로 집중될까 봐 12월 초에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부친상에 전 남자친구가 온 것에 대해서는 "오래 만났었고, 그 분도 아버지의 지병을 알고 있었다. 제 입장이어도 당연히 갔었을 거다. 그 부분은 지금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전 분하고는 여름에 관계가 끝났다. 그래서 맞물리는 것처럼 비칠까봐 조심스러웠다. 솔직히 그 때는 내가 연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출연 당시에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힐링캠프' 게스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누구인가"하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한 주는 그 게스트를 따라하면서 살 게 되더라. 박진영이 건강식품을 많이 챙겨 먹는다고 했는데나도 그렇게 되더라"며 "또 추억이 많이 남았던 것은 '런던캠프'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런던캠프'에 갔을 때 우연히 기성용의 아버지를 만났는데 한혜진이 인사하더라"라고 폭로하자 "그때는 우리 아버님이 되실 줄은 정말 몰랐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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