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블랙호크스가 북미아이스하키(NHL)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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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2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턴 브루인스와의 2012~2013시즌 NHL 스탠리컵 결승 6차전에서 3대2(0-1, 1-0,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1차전 승리 후 2,3차전에서 연패를 당한 시카고는 3연승을 달리면서 4승2패로 정상에 올랐다. 4년만에 정상 탈환이었다. 1934년, 1938년, 1961년까지 포함하면 통산 5번째 챔피언 등극이다.
시카고는 3피리어드 막판까지 1-2로 지고 있었다. 승부는 마지막 7차전으로 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기적이 벌어졌다. 종료 1분 16초전 밀란 루치치가 내준 패스를 브라이언 비켈이 받아 골을 터뜨렸다. 17초 뒤 결승골이 터졌다. 미카엘 프롤릭의 패스를 받은 데이브 볼랜드가 골을 만들어냈다.
최우수선수(MVP)는 라이트 윙 패트릭 케인에게 돌아갔다. 케인은 플레이오프 23경기에서 9골-10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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