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가 이탈리아 인터밀란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인터밀란은 지난시즌 무릎 부상 이후 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리차즈가 내년시즌 주전경쟁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리차즈와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지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전망이다.
구단의 바람과 그라운드의 상황은 다르다. 오른쪽 풀백 자원인 리차즈는 아르헨티나 출신 파블로 자발레타, 브라질 출신 마이콘과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쳐야 한다.
리차즈는 중앙 수비도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포지션도 경쟁이 만만치 않다.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마티야 나스타시치, 졸리온 레스콧이 버티고 있다.
인터밀란은 리차즈의 주전을 보장해줄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인터밀란은 리차즈가 맨시티와 새 계약을 체결한다고 해도 끝까지 물고 늘어질 전망이다. 영입 전략을 바꿔 완적 이적이 아닌 임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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