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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국내파와 J-리거를 포함한 40명의 예비명단을 추려 각 구단에 선수 프로필을 요청했다. A매치 데이 기간 외에 열리는 대회인만큼 유럽파의 차출은 불가능하다. 국내파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대회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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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선수 선발 과정과 같은 같은 방법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K-리거들에겐 K-리그 경기가 홍심(心)을 잡을 수 있는 기회다. 눈도장을 받는다면 홍명보호 1기 승선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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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활약상이 답이다. 런던에서 동메달신화를 함께 한 '런던 황금 세대'가 배제될 수도 있고 홍 감독의 눈도장을 한 번도 받지 못한 K-리거가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홍명보호 1기에 승선하기 위해 선수들간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K-리그 무대에서 시작된다.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이전까지 열릴 3차례의 K-리그 경기가 K-리거들에게 주어진 첫 기회의 장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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