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MBC '나 혼자 산다'에 특별 출연한다.
이경규는 '제1회 무지개 워크숍'의 일정 중 하나였던 '인생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특별 강사로 방문했다. 더운 날씨에 무거운 수박을 들고 등장한 그를 보고 멤버들은 자리를 박차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예능 선배,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들려주기에 앞서 이경규는 멤버들과의 과거 인연을 회상했다. 특히 같은 대학 후배였던 이성재에게 "예전에 인사하는 이성재가 연출팀 스태프인 줄 알고 오해했었다"며 미안함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다. 이 팀은 이성재와 김광규가 에이스라고 볼 수 있다"며 33년 예능 고수다운 날카로운 분석으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하는 캠프파이어 시간에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서인국과 멤버들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서인국은 "한가해지면 바로 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했고, 노홍철은 "우리 회원인 건 변함이 없으니 언제든 시간이 될 때 나오시라. 드나듦이 자유로운 모임이다. 회원님의 활동 모습 제일 열렬히 지켜보겠다"며 서인국을 응원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멤버들의 다독거림에 서인국은 결국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이경규의 특별한 강의가 포함된 무지개 회원들의 첫 워크숍 두 번째 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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