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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시대가 그를 다시 불렀다. 한국 축구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과정에서 부진하자 박지성의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다. 박지성이 없는 한국 축구는 아팠다. 그의 빈자리는 상상을 초월했다. 박지성이 포진한 그의 자리는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했다. 왼쪽 미드필더였던 그는 좌우 측면은 물론 중앙까지 넘나들며 공격의 산소 역할을 했다. 중원 압박의 출발도 박지성이었다. 그가 떠난 후 누구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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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지 않아도 된다'는 27%, 17%는 모른다거나 응답을 거절했다. 박지성이 대표팀에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49%)보다는 여성(63%)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고연령일수록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30대에서는 복귀와 비복귀(이상 43%)로 의견이 양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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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예상 성적을 묻는 질문에는 16강 진출 이상을 전망하는 국민이 58%(우승 2%, 4강 6%, 8강 13%, 16강 38%)로 나타났다. 16강 탈락은 31%, 모름/응답거절은 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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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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