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의 왕자'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가 고대하던 빅리그 진출을 이뤄낼까.
이탈리아 현지 언론이 혼다와 AC밀란 간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와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각) '혼다와 AC밀란이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AC밀란은 혼다와 연봉 300만유로(약 44억원)에 4년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AC밀란과 CSKA모스크바 간의 이적료 협상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도 혼다와의 접촉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그는 이탈리아 현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섀도 스트라이커를 방출하면 (혼다가) 구멍을 채울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CSKA모스크바가 순순히 혼다를 내주느냐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AC밀란이 혼다 영입을 위해 준비 중인 이적료는 200만유로(약 29억원)'라고 밝혔다. CSKA모스크바가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 이적료 1500만유로(약 224억원)에 10분의 1에 해당하는 헐값이다. 여기에 혼다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버턴이 700만유로(약 104억원)를 제시할 것으로 전해져 AC밀란의 영입 계획은 막판에 틀어질 수도 있다. CSKA모스크바는 혼다와의 계약이 6개월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혼다를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보낸다는 계획이나, 이적료를 무조건 챙긴다는 방침이다. 지난 겨울 라치오로부터 이적료 1300만유로와 선수 1명을 더한 조건을 제시 받고도 혼다를 내주지 않았던 CSKA모스크바가 AC밀란의 조건을 받아들일지 미지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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