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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동일은 "고등학교 때 구구단도 제대로 몰랐다. 내 성적으로 전교생이 몇 명이라는 걸 알 정도였다. 지금도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전교 꼴찌로 687등을 했다"며 "선생님께서 '네 등수가 우리 전교 학생 수구나'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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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후 연극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성동일은 "대학로에 우연히 놀러 갔다가 연극을 하는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게 됐다. 지금까지 난 돈을 버는 것만 생각했지 내가 하고자 하는 게 뭔지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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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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