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이 팀의 주전 윙어 이청용(25) 지키기에 나섰다.
볼턴이 에버턴과 선덜랜드가 이청용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볼턴 구단 관계자는 볼턴 지역지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청용의 이적설이 나왔지만 에버턴과 선덜랜드로부터 어떤 접촉도 없었다.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이 위건 사령탑 시절부터 이청용을 원했고, 스토크시티와 리버풀도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청용은 2015년까지 볼턴과 계약돼 있다"고 밝혔다.
볼턴 구단 내에서 이청용의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볼턴 감독이 핵심 선수로 이청용을 지목했다"면서 "(이적 얘기는) 에이전트의 말일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볼턴 구단의 관계자의 입장 발표에 앞서 영국 복수의 매체들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턴과 선덜랜드가 이청용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 에버턴 감독과 디 카니오 감독이 새로운 선수 구성을 위해 이청용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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