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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결혼식에서 두 벌의 드레스를 입었다. 1부 본식과 기자간담회에서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고, 2부에서는 캐롤리나 헤레라의 이브닝드레스를 소화했다. 두 제품 모두 800만원~120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구찌의 턱시도를 선택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드레스를 주문 제작하지 않고 협찬을 받았다고. 이혜련 실장은 "신랑 신부가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느낌의 예복을 원했다"며 "특히 신랑이 신부가 예뻐 보이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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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은 서울 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의 주례 아래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맡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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