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꽃미남 상징인 칼 필립(33) 왕자가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을 위해 영암을 찾을 예정이어서 화제다.
25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주한 스웨덴대사가 전남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필립 왕자가 올해 F1 코리아그랑프리 관람을 위해 영암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 왕자의 한국 방문은 다른 일정때문이 아닌 순전히 F1 관람이 목적으로, 예정대로라면 결승전이 열리는 10월 6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평소 레이싱을 즐기는 필립 왕자는 그동안 3차례 영암에서 열린 F1 대회를 TV로 시청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조성된 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 관심을 보이면서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고 싶다는 의사를 스웨덴대사관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웨덴대사관측은 영암을 방문, F1경주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의 두번째 자녀인 필립 왕자는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을 쏙 빼닮은 외모로 유력 잡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독신남' 8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F1대회조직위는 오는 29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코리아그랑프리 성공을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연다. 지역민과 동호인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 서킷 달리기대회, 유치원과 초등생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0일까지 이틀간 F1경주장에서 치러지는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에는 지역민과 동호인 등 전국에서 4000여명이 참여해 내구레이스, 드래그레이스, 서킷경주 등을 펼친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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