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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자신을 위문열차 단원 출신이라고 소개한 20대 후반의 한 여성은 "위문공연 코러스 등은 옷이 좀 야하다. 그런데 자꾸 인사 식으로 엉덩이 만지고 그런 게 있었다. 회식 자리에서는 우리한테 술 따르라 하고, 처음 보는 사람인데 러브샷을 시키는 등 술집 여자 다루듯 했다. 한 번은 회식자리에서 옆에 앉으라길래 앉았더니 사랑테스트라며 자기 입 속에 넣었던 고기를 먹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이 없는 날에도 자기가 술 먹고 싶으면 본인 집 주변에 있는 곳에 다 모이라고 한다. 술을 먹은 뒤 계산도 우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 거기에 대놓고 싫다, 힘들다고 하면 잘릴 수도 있는건데 누가 딱 집어서 얘기하고 따지겠나. 당한 여자들한테만 기억으로 남는거다. 실질적인 증거도 없고 하니까 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국방홍보원 간부는 "그런 기억이 없고 그럴 수도 없는 사람이다. 나는 원래 술을 잘 안 먹는 사람이다. 또 다른 사람들이 다 있는데서 어떻게 그렇게 하겠나"고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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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국방홍보원 측은 "국방부 감사가 진행 중이라 감사 결과로 입장을 대신하겠다. 다만 무대 장치 계약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성추행 의혹은 당사자가 소송을 통해 바꿀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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