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석한 배우 고아성의 성숙해진 미모가 화제다.
4일 오후 9시부터 네이버에서 온라인 생중계한 봉준호 감독의 최신작 '설국열차' 쇼케이스에 여배우 자격으로 참석한 고아성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어느덧 스물 한살의 숙녀가 되어 등장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 열연했던 중학생 현서의 모습과 비교해 예쁜 숙녀로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3년 개봉하는 '설국열차'로 봉준호 감독과 다시 일하게 된 고아성은 "처음 감독님께 연락왔을 때 '얼굴에 검댕이를 또 칠하겠구나', 또 '하자가 있는 인물이겠구나' 예상했다"면서 "예쁘게 보이려는 생각은 애초에 기대치도 않았다"고 말했다.
대선배 송강호와는 '괴물'에 이어 또 한번 부녀관계로 인연을 맺은 그녀는 "봉 감독님이 '괴물'에서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가 현서라고 하셨는데 여기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번엔 송강호 선배님보다 제가 더 정상이 아닌 것 같다"며 웃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아성 폭풍성장", "언뜻 임수정의 분위기가 보인다", "숙녀가 다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강렬한 드라마와 숨 가쁜 액션에 담은 영화 '설국열차'는 다음달 1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 국내 관객들과 제일 먼저 만날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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