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부실복무 실태를 고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연예병사 출신 A씨가 연예병사들의 고충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와 제도에 대해 다뤘다.
이날 연예병사 출신 A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지 않아야 할 곳을 간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아무래도 행사 자체가 밤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까 부대에서 배려차원에서 외부에 숙소를 잡아준다. 같이 회식하는 것은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 있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해진 큰 행사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한 달에 20번 정도 공연을 한다"고 덧붙였다.
연예병사로 복무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A씨는 "공연 하나를 올리기 위해서 놀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주말에는 쉬지도 못하고 공연도 하고 나름대로 노력도 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연예병사는 훈련은 받지 않는다. 연예병사가 하는 일은 위문공연을 하기 위해서 춤을 연습하는 게 연예병사의 주된 업무다. 기숙은 국방부에 있는 내무반에서 생활하게 되어있다"고 연예병사의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연예병사들의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 소속 김진표 국방위 운영소위원장은 "단순히 연예병사들의 개인적인 일탈행위만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지휘. 감독에 책임이 있는 국방부, 국방홍보원 관계자들의 직무유기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연예병사를 운영하려면 폐지하는 게 맞고 만약에 유지를 하려면 엄격하게 체육부대, 군악대처럼 철저한 현역병에 대한 관리가 전제되어야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
'임신' 이다해, 반려견 제사상 차리며 눈물 "떠난지 벌써 1년, 앞으로도 사랑해" -
"간호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할까"...'써니' 김보미, 통증으로 병원 찾았다 '울컥'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
"MC몽, 김민종 저격 실형 가능성"...현직 변호사, 불법 도박 실명 폭로 분석 -
앤 해서웨이, 10년 동안 '한쪽 눈 실명' 상태였다…"수술 후 기적처럼 보여" -
'바타♥' 지예은, 32세인데 노후 준비.."롱런 장담 못해 셀프 헤메, 돈 아껴야" -
안정환 뉴욕대 딸, 젖살 빠지니 부티가 철철..미코 출신 母 똑닮아 -
있지 리아, '모태솔로' 남동생 최초 공개..이목구비가 완전 붕어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