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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의 최고 스타는 '팀'이었다. 이광종호는 역대 최약체로 평가됐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문창진(포항)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창근(부산) 이광훈(포항) 연제민(수원) 김 현(성남) 등 프로 출신이 일부 있지만 대부분 무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이광종호를 구성했다. 그러나 이런 평가가 이광종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개인은 없었다. 이광종호 최고의 무기는 조직력이었다. 최종엔트리 21명 중 AFC 19세 이하 대회에 나섰던 선수가 16명일 정도로 오랜시간 발을 맞췄다. 강력한 전방 압박과 정교한 패싱플레이를 앞세워 역대 4번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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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한국형 축구'를 20세 이하 선수들이 완벽하게 보여줬다. 한국축구가 자랑하던 압박과 스피드를 리틀 태극전사들이 터키땅에서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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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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