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G는 비로 취소된 4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엔트리 조정을 했다. 투수 임찬규와 포수 조윤준이 1군에서 말소됐고, 두 사람을 대신해 투수 유원상과 포수 윤요섭이 등록됐다. 그렇다면 김 감독과 차 코치가 왜 임찬규 만을 언급하며 미안하다고 한 것일까.
Advertisement
아무리 한 경기 고생을 했다해도 선수 한 명을 2군에 내리는 것으로 감독이 미안하다고 하지는 않을 터. 자세한 설명은 차 코치가 이어갔다. 차 코치는 "찬규가 못해 2군에 내려간게 아니다. 정말 어쩔 수 없는 팀 사정 때문에 찬규가 내려갔다.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이럴 때 선수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사정은 이렇다. 비가 와서 취소되기는 했지만 어쨌든 LG는 4일 한화전을 대비해야 했다. 그런데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 3일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진 이동현과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정현욱에게 동반 휴식 명령이 떨어졌다. 그렇다고 임찬규도 연투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2군에서 1군 복귀를 준비 중이던 유원상을 불러올려야 했다. 유원상이 오려면 엔트리 한 자리가 필요했고, 전날 24개의 공을 던졌던 임정우 보다는 69개의 공을 던져 도저히 이날 경기 등판이 불가능했던 임찬규가 엔트리에서 빠지는 것으로 최종 결정이 된 것이다. 만약, 코칭스태프가 당초 예정했던대로 유원상이 5일 넥센전을 앞두고 복귀하는 시나리오였다면, 정황상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우완투수인 임찬규와 임정우 중 한 선수를 놓고 끝까지 고민을 했을 상황이었다.
Advertisement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윤화, 40kg 감량하더니 "합성 아님" 완전히 달라진 모습...5km 완주 -
이성미 “내가 이홍렬 이혼 시킬 수 있다..입 열면 끝”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치맥회동’ 영수증 단독 입수..비하인드 최초 공개 (모던) -
태진아, 거짓 홍보에 격분 “전한길, 거짓말로 정치 행사에 끌어들여..명예훼손 고소·고발” -
논란 된 포토타임…김도훈, 카리나 손 '조물딱'에 입 열었다[SC이슈] -
이상엽 "주식 거래 제한 직종 ♥아내..힘드니 그만오라고 했다" 연애시절 회상 -
전현무, 'KBS 파업' 월급 끊긴 동료들에 2천만원 쾌척..."돌려보낼 만큼 큰 돈" (사당귀) -
역시 '서바이벌 팀전'에선 '의견충돌' 필수…"웃을 때가 아냐" "화가 많이 나더라" 일촉즉발 2R(천하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