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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투혼이 돋보인 경기였다. 대전은 최근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과감한 압박과 엄청난 기동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콜롬비아 외국인 선수 플라타가 가세한 공격진은 위력을 더했다. 승점 1점이 아쉬운 경기였다. 전반 9분 주앙파울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대전은 이강진과 플라타가 연속으로 슈팅을 날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부산은 파그너와 윌리엄을 앞세워 역습에 나섰지만 대전의 수비조직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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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마지막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주앙파울로와 임상협이 후반 종료직전 마지막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아쉽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결국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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