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최강희 전 A대표팀 감독을 조롱해 파문을 일으켰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프리시즌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후른의 율리아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FC 그라벤잔데(네덜란드 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전반 39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선제골과 후반 37분에 터진 파블로 에르난데스의 추가골에 힙임어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뒤 2일 출국해 소속팀에 합류한 기성용은 다음날인 3일 동료들과 함께 네덜란드로 출국했다. 3일부터 약 2주간 전지훈련 및 4번의 친선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첫 경기부터 폭발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39분 다이어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빨리 문전에서 밀어 넣어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기성용은 전반에만 활약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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