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vs 이서진, 톱배우들 예능서 빵~터졌네요
아부왕 장혁과 짐꾼 이서진을 보게될 줄이야.
'추노', '이산'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장혁과 이서진이 제대로 망가졌다. 주로 카리스마있는 역할을 도맡던 이들, 이들의 망가짐에 시청자들은 즐겁다. 장혁과 이서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접수하며, 적지않은 나이에 아이돌 인기와 경쟁하고 있다.
MBC '진짜사나이'의 장혁은 모든 지 척척해낸다. 입소 첫 날부터 다른 훈련병들을 기죽인 체력과 실력, 빛나는 복근까지 겸비해 눈에 띄었다. '진짜사나이'가 여성 팬들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유격 훈련 때는 조교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완벽한 동작으로 매번 박수를 받던 그다. 그런 그가 지난 7일 방송에서 '아부왕'으로 거듭났다. 이등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한 류수영과 샘 해밍턴에게 손 발이 오그라드는 아부를 떤 것. 장혁은 샘 해밍턴이 준비해 온 컵 케이크 장식을 보고 "장인 정신이 깃든 것 같다"고 치켜세우는가 하면 '군사전문가' 류수영에게 "역시 일병들은 모르는 게 없다. 박학다식하다"며 아부 세례를 쏟아붓는다. 장혁의 연관검색어에는 '아부의 달인'이 뜰 정도다. 톱스타 장혁이 친근해진 순간이다.
데뷔 때부터 줄곧 '엄친아' 수식어가 빠지지않던 이서진도 그렇다. 재벌 2세, 장군, 왕 등 굵직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그가 불혹을 넘긴 나이에 쌩뚱맞게 예능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막내'라니. 지난 5일 첫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으로 5.39%(AGB닐슨코리아 전국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서진의 활약은 컸다. 이서진은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동행하는 줄 몰랐다. 그저 매니저와 PD말만 듣고 '미대형과 함께 하는 미술여행'이라는 다소 유치찬란한 콘셉트의 소녀시대 써니와 포미닛 현아와 가는 여행인 줄 알고 기뻐했다. 하지만 공항에서 그를 기다린 것은 '선생님들'.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영혼없는 웃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그때부터 이서진은 고생의 연속이다. 할배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여행 경로는 물론 숙소와 차편까지 모두 찾아가야한다. 모두 이서진의 몫이다. 할배들의 짐을 챙기고,'왕 형님' 이순재와 같은 방을 쓰는 것도 이서진이다.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란 말이 딱이다. 이서진이 불쌍해보인 순간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톱스타들의 등장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뿐더러 거기에 멋있는 척, 있는 척 군림하지 않고,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면 대중들에게 호감을 이끌 수 있다. 나도 저런 모습이 있는데라며 톱스타들을 친근하게 볼 수있고, 그런 면에서 프로그램 인기와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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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이산' 등 굵직굵직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장혁과 이서진이 제대로 망가졌다. 주로 카리스마있는 역할을 도맡던 이들, 이들의 망가짐에 시청자들은 즐겁다. 장혁과 이서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접수하며, 적지않은 나이에 아이돌 인기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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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때부터 줄곧 '엄친아' 수식어가 빠지지않던 이서진도 그렇다. 재벌 2세, 장군, 왕 등 굵직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그가 불혹을 넘긴 나이에 쌩뚱맞게 예능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막내'라니. 지난 5일 첫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으로 5.39%(AGB닐슨코리아 전국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서진의 활약은 컸다. 이서진은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동행하는 줄 몰랐다. 그저 매니저와 PD말만 듣고 '미대형과 함께 하는 미술여행'이라는 다소 유치찬란한 콘셉트의 소녀시대 써니와 포미닛 현아와 가는 여행인 줄 알고 기뻐했다. 하지만 공항에서 그를 기다린 것은 '선생님들'.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영혼없는 웃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그때부터 이서진은 고생의 연속이다. 할배들의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여행 경로는 물론 숙소와 차편까지 모두 찾아가야한다. 모두 이서진의 몫이다. 할배들의 짐을 챙기고,'왕 형님' 이순재와 같은 방을 쓰는 것도 이서진이다.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란 말이 딱이다. 이서진이 불쌍해보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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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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