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본인 에이스 카가와 신지(24)가 팀으로부터 이례적으로 장기 휴가를 받았다고 8일 일본 산케이 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오는 12일부터 태국, 호주, 일본을 도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카가와는 마지막 일본 투어 때 합류하기로 했다.
맨유는 일본에서 23일 요코하마와, 26일 카가와의 친정팀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갖는다.이 매체는 "카가와가 초특급 VIP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지난 1일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고 참가하라는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의 배려"라고 설명했다.
카가와는 7일 도쿄에서 열린 자선 경기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팀에 합류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편해졌다"고 팀의 배려에 감사해 했다.
그는 맨유 입단 첫 해에 20경기 6골을 기록했음을 언급하면서 "지난 시즌 부상도 있었지만 올시즌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으면 안된다. 나만의 색깔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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