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드라이버 출신 김진수(EXR팀106) 선수의 인터뷰가 6일 인제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에서 화제였다.
N9000 클래스에서 "너무나 떨린 나머지 레이스 도중 백미러를 접고 달려 성인무대 카레이싱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수는 또 "카트 레이스의 오랜 경험이 정식 자동차 경주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고도 했다.
■ 2013 CJ헬로비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N9000 클래스 인터뷰
1위 김진수(EXR팀106) : 류시원 감독님을 비롯해 선수와 미케닉에게 감사한다. 스타트 직후 이건희 선수가 바짝 추격해 오는 바람에 매우 긴장했었는데, 감독님이 평소 연습하던 대로만 시합에 임하라고 하셔서 아예 사이드미러를 접고 탔었다. 후방에서 따라오는 차가 보이지 않으니 안정이 되고 경기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카트에서 배운 경험이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겠다.
2위 오한솔(이레인) : 1전에 이어 포디엄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 1위를 하지 못한게 좀 아쉬지만, 김진수 선수가 생각보다 빨라서 놀랬다. 프로무대 경험이 적어서 실수하기를 기다렸었는데, 그런 점도 없었다. 시즌 전체를 보고 포인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며, 다음 전은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겠다. 오늘 시합은 팀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3위 김현철(팀챔피언스) : 시합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팀챔피언스 장윤범 대표에게 감사하며,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레이스를 하도록 도와준 동료 전난희 선수에게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1전에서의 부담을 덜고 3전에서 경기에 임하게 되었는데 다른 선수들이 워낙 빨라서 경기에 임하기가 쉽지 않았다.
Q : 김진수 선수는 인제 경기장이 본인과 잘 맞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김진수 : 마치 커다란 카트 경기장 같은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고속코너를 좋아하는 편인데, 인제스피디움 서킷은 내리막 고속코너가 많아서 나와 궁합이 잘 맞고,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카트타던 느낌과 여러모로 유사해서 재미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Q : 김현철 선수와 오한솔 선수간 경합에 대해서 이야기 해달라
김현철 : 연습중에 팀과 차량 세팅에 대해 논의가 많았다. 정작 시합중에는 오한솔 선수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가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는데, 내 경험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페이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한솔 : 실제적으로 반나절밖에 연습기회가 없었다. 선두 김진수 선수와 뒤에서 추격해오는 김현철 선수 사이에서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여러 번 실수를 했던 점이 많았다.
Q : 김현철 선수의 시합을 지켜보면, 드라이빙 라인이 일반적이지 않은데 그에 대해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가?
김현철 : 경기가 거친 부분은 자각하고 있다. 연습을 더 해서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 본다.
/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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