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둘째 아들 김민율의 화보, 협찬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성주는 최근 eNEWS와의 인터뷰에서 "민율이에게 많은 협찬과 화보 제의가 들어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되도록 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 화보를 찍은 적이 있는데 민율이가 같은 포즈를 카메라 앞에서 수십 번 취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면서 '아빠, 나 다섯 번만 해? 열 번만 하면 돼?'하고 질문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화보 관계자들에게는 그게 생업이고 좋은 포즈가 나올 때까지 작업해야 하는데 중간에서 이를 조율하기가 참 힘들더라. 그래서 앞으로는 되도록 시키지 않으려 한다"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또 김성주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형 김민국과 함께 여행에 가지 못해 서럽게 운 민율이의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는 매몰차게 내가 민율이를 떼어놓고 촬영을 간 것으로 나왔지만, 사실 민율이가 마음에 걸려서 차를 되돌렸다. 민율이를 안고 달래준 다음에 갔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될 것도 같고 고민이 많다"며 "아무래도 민율이가 형을 따라 하길 좋아하다 보니까, 형이 하는 것은 뭐든 함께 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방송된 '아빠! 어디가?-형제특집'에 출연해 '국민 귀요미'로 등극한 김민율은 최근 '아빠! 어디가?' 녹화에 성동일 딸 성빈, 송종국 아들 송지욱과 함께 재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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