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막내 아름이 팀 합류 1년여 만에 솔로 전향을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팀을 탈퇴하는 것도 놀라운데 더욱이 화영 사태를 겪은 티아라라면 괜한 오해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조건 말렸어야 맞다. 따라서 이번 깜짝 결정은 소속사의 결단이 없으면 불가능했다.
하지만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 측은 흔쾌히 아름의 결정을 존중해 줬다.
코어콘텐츠의 한 관계자는 "아름이 평소 힙합을 좋아하는데 이런 성향을 최대한 살려주는게 옳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는게 아름이 자신과 소속사 양쪽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아름이의 결정을 존중해 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아름은 10일 티아라 공식 팬카페 퀸즈를 통해 직접 솔로 활동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동영상에서 아름은 "새로운 아름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티아라) 언니들과의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솔로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름이 빠지며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등 6인조로 변신한 티아라는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출국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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