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잔류로 가닥을 잡은 것일까.
여름 이적시장 최대 이슈인 웨인 루니(28)가 맨유의 7월 아시아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맨유는 10일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루니를 비롯해 라이언 긱스, 마이클 캐릭, 대니 웰벡. 파비우, 패트리스 에브라 등이 참가한다. 다비드 데 헤아와 로빈 판 페르시는 호주에서, 가가와 신지는 일본에서 합류한다.
루니는 그동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불화를 겪였다. 2002년 루니가 에버턴에서 프로에 데뷔할 때 감독이 모예스였다. 루니는 2004년 모예스 감독의 품을 떠나 맨유로 왔다. 루니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모예스 감독이 고집불통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모예스 감독은 명예훼손으로 루니를 고소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루니는 모예스 감독의 부임을 피해 파리 생제르맹이나 바르셀로나, 첼시 등으로 갈 것이라는 루머가 파다한 상태다.
한편, 맨유는 13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20일) 일본 요코하마(23일) 오사카(26일) 홍콩(29일)에서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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