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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전반에 자모라, 호일렛, 제나스, 그라네로, 음비아 등 지난시즌 주전 멤버를 그대로 기용했다. 그러나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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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중반 이후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이용해 득점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코너킥 기회에서 한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윤석영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결국 QPR은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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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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