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5경기 중 4경기가 무승부라 아쉬움이 진했다.
강원이 1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경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의 중원 압박에 고전하던 강원은 0-0으로 맞선 후반 23분 '골 넣는 수비수' 배효성의 선제 헤딩골로 리드를 잡았다. 배효성은 시즌 4호골을 넣으며 지쿠(6골)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강원은 마지막 5분을 버티지 못하고 후반 40분 보산치치에게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강원은 승점 1을 추가하며 12위(승점 16·2승10무7패)를 그대로 유지했고 경남 역시 11위(승점 18·3승9무7패)를 지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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