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재혼한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옛 제자와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드로그바는 지난주 첼시의 훈련장을 방문해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드로그바는 갈라타사라이와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선데이미러는 올여름이 될지 내년이 될지 드로그바의 첼시행은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드로그바는 평소 첼시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는 "코치든 선수든 첼시를 돕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며 "나는 첼시에 모든 것을 줬다. 첼시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런던에 가면 집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시절 드로그바를 영입해 세계적 스타로 만들었다. 드로그바는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때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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